가장 기억에 남을 여행 중에 아니바만의 최남단에 위치한 아니바 등대 여행일 것입니다.
1939년에 일본인들이 접근이 어려운 험한 아니바 케이프 근처에 있는 <시부치야> 작은 산에 <아니바> 등대를 세웠습니다. 해류가 많고 안개가 자주 끼며 수중 모래톱이 많은 지역입니다.
등대의 높이는 31 미터인데 불 높이는 해발고도 40 미터 됩니다. 탑이 9층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.
현재 등대가 폐쇄되었습니다.
태풍이 없는 경우에 <아니바> 등대 해변에 상륙해서 실내 관람과 사진 촬영을 마치고 돌아가는 길에 화려한 폭포, <세 바위> 케이프 구경한 다음 <흰 돌> 케이프에서 휴식을 취합니다. 여행 소요시간은 약 2시간입니다.